2019학년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 김*나조회 1150 2019.05.07
  •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김미나 입니다. 저는 고3일 당시에는 수능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숭실대학교가 적정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대 국제물류학과에 지원하여 불합격했고, 강남대성학원에서 1년 동안 공부한 끝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강남대성에서의 1년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강남대성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국어 과목의 조현우 선생님과 수학 과목의 은종찬 선생님의 수업은 수능 문제를 풀어내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현우 선생님은 국어 지문을 읽어내는 방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우선 비문학 지문에 있어, 이전까지는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정보를 찾아내는 데 바빴다면, 선생님께서는 글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에 초점을 두셨습니다.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작성한 글인지, 글의 구조가 어떻게 짜인 것인지, 강조점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함으로써 정보의 중요도를 판단하며 글을 읽을 수 있었고, 정보량에 휩쓸리지 않고 글을 읽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파악하는 연습은 장지문이 고난이도로 출제되었던 올해 수능에서 시간 확보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학 지문 역시 이전의 잘못된 독해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문학 지문은 이전까지 단순한 암기, 또는 느낌으로 풀어내는 경향이 강했다면, 선생님께서는 상황을 분석하고, 장면 속 인물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상황과 정서를 모두 이해하는 수업 방식을 통하여 함정 선지에 당하지 않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고, 지문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지문들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종찬 선생님은 심화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셨습니다. 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했기 때문에 최저 기준만 맞추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였고, 수학 시험에서 21번과 30번 문항은 손을 댈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에서 좋았던 점은 문제를 바라보고 생각해야할 점이 무엇인지 구조화 해주시고 유형화 해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가지 조건이 주어졌을 때, 그 조건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경우로 나누어 주셨습니다. 문제의 조건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풀이 방식을 찾아나가는 수업 방식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도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를 보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선생님만의 풀이를 전달해주시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합성함수, 격자점과 같이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문제들도 선생님의 풀이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심화 문제를 풀이해나갈 수 있는 기본기를 다져주셨고, 이러한 수업을 통하여 2019 수능의 21번, 30번 문항을 모두 맞힐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 외에 강남대성학원에서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매달마다 있었던 모의고사였습니다. 대성학원에서의 나의 등수가 나오는 모의고사는 자만의 가능성을 방지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그 문제를 풀어내는 친구들은 존재했고, 그 친구들에게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들을 분석하며 헷갈리는 개념과 부족한 부분을 알아보고, 바로바로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공부한 내용을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바로바로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도 유익한 점이었습니다. 특히, 국어의 경우에는 시간의 압박 속에서 고난이도 지문을 포기하지 않고, 배운 독해 방법을 적용하며 풀어나가는 연습이 되었는데, 이러한 연습은 올해 수능 국어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수에 있어 강남대성학원은 훌륭한 강의와 평가 문제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업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모의고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기회를 가진다면 수능에서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