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합격

  • 이*민조회 1155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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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대학 :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원광대 치의예과, 동국대 의예과

    진학 대학 :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후, 저는 제 성적에 많은 아쉬움을 느꼈고, 재수학원을 찾던 중 '강남대성‘ 학원이 가장 좋다고 하여 이 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학원을 다니면서 재수를 한 것은 제 수험생활에 있어 가장 ’잘‘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 학원에 들어오면서 제출한 수능 성적으로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던 학교가 지금 저의 학교가 되었으니까요. 사실 수험생이 수험생활을 치르면서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는 마음가짐인데, 강남대성은 그런 점에서는 매우 좋은 학원입니다. 보통 수험생들이 풀어질 시기가 4-5월 쯤 많이 풀어지고, 7월 가까이 가면 늘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자율성‘을 강조하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게 선생님들께서 계속하여 긴장감을 갖도록 해주시기 때문에 힘들었던 시기를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수험 생활을 계속 하다 보면, 분명히 한 번쯤은 슬럼프가 올 텐데, 저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매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제가 얼마나 힘든지, 어느 부분이 힘든지 확인해주시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알려주시거나, 혹은 같이 고민해주셔서 진정으로 나를 위해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고, 또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부분들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험 생활면에서 이러한 장점들을 느꼈다면, 학습 측면에서도 여러 가지 장점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각 과목별로 균형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표가 체계적으로 짜여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재수종합반도 동일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선생님들이 각 반의 수준에 맞게 수업과 강의교재를 준비해 오시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들께서는 열정이 넘치시기 때문에, 저희가 수업을 하고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주시며 보충 수업을 진행해주시거나, 혹은 질문을 받아 단 한명도 낙오되는 일이 없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따라서 저는 이런 점들 덕분에 저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울 수 있었고,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번 도전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어느 시기에 어떤 학습법을 택해야 할지 큰 고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개강했던 2월부터 수능 날까지도 개념을 놓지는 않았습니다. 즉, 개념은 시기를 불문하고 언제나 학습하셔야 하고 학습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명 아는 개념이라도 다시 한 번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며, 또 한 번 본다면 지식이 조금씩 체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6월 전 까지 개념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시고 다지셨다면 그 이후부턴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개념을 학습하시면서 개념을 적용하기 위해 문제를 풀어오셨을 테지만, 여기서 문제를 풀어보라는 말은 적용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개념을 활용하여 여러 문제 유형을 접해보고, 그 유형에는 어떻게 반응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그 반응이 나오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동안에 학원에서 본 모의고사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토대로 자신의 약점을 분석하고 틀렸던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아 문제를 분류하여 개념이 부족한 것은 개념을 다시 채워 넣고, 실수로 틀렸다면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에 대하여 고민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9월 평가원을 보고난 후에는 학습을 할 때 모르는 것을 더 알려고 하는 것 보다는 아는 것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때쯤 되면 학원에서 시험을 자주 보는데, 시험을 보는 연습(가령, 국어시간에 화작문을 푼 뒤에는 문학을 먼저 풀고 비문학을 풀기)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을 본 후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작업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수능 전 날까지 이런 작업이 계속해서 반복되면, 수능에서도 두려움 없이, 또, 덜 긴장하며 좋은 결과를 거두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더 도전하실 여러분을 응원하며 내년에는 대학 캠퍼스에서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