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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의예과 합격

  • 강*현조회 2048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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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소개

    저는 올해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한 19학번 강우현입니다.


    * 재도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

    작년 수능 결과가 생각보다 안 좋았고,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했는데, 스스로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받아보고 싶어 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 강남대성 야간반을 선택한 이유

    재수를 하게 된다면 강남대성이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가지고 있었고 6월에 반수를 시작할 때 본관보다 자습시간이 많고, 강사진에 신경을 많이 쓴 야간반을 선택했습니다.


    * 강남대성 야간반의 장점

    수업이 오전에 있고, 자습이 오후에 있으면 자습할 때 해이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야간반은 수업이 오후에 있어서 자습과 수업에 모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강남대성 야간반 학습콘텐츠

    강대모의고사는 매 회차 출제진이 다른데, 항상 새로운 문제와 새로운 유형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제가 단순히 어려운 게 아니라 확실한 컨셉을 잡고 있어서 그 문제를 학습을 하면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시태그국수잔치는 쉬운 곳하고 어려운 곳, 각각에서 제가 놓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 잡아주어서 좋았습니다.


    * 모의고사 분석노트

    모의고사를 풀게 되면 오답의 경우, 평소에는 답지 보고, 풀이 보고, 한 번 대충 풀어보고 넘어가는 방식이었는데, 분석노트를 쓰게 되면서 왜 틀렸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스스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나만의 과목별 학습법

    수학

    수학은 킬러 문항을 풀게 되면 항상 유사 문항을 풀어보려고 하는데요. 유사 문항을 푸는 것이 그 유형에 대한 풀이를 터득하게 되는 것뿐만이 아니라 문제를 처음 볼 때의 접근법이 더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어

    영어는 절대평가이다 보니 헷갈릴 수 있는 순서나 문장 삽입은 틀리더라도 확실한 근거가 있는 빈칸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빈칸을 다 맞추기만 하면 1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과학탐구

    과학탐구는 물리1과 화학2를 봤는데 이 두 과목 모두 계산이 많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선생님들이 새로운 풀이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모의고사를 풀 때 배운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하였습니다. 다양한 풀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시간 단축에 더 유리할 때도 있고, 새로운 문제를 봤을 때의 접근성에 더 유리했습니다.


    * 가장 자신 없는 과목

    제가 가장 자신 없었던 과목은 화학2였는데요. 화학2는 계산이 상당히 많은데 처음 문제를 볼 때 생각나는 대로 풀다 보니, 계산이 막힐 때가 있었고, 풀이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유형의 문제는 항상 하나의 풀이로 풀되,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다른 여러 풀이들을 준비했습니다.


    * 나만의 시기별로 학습법

    저는 반수다 보니깐 6평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6평 이후에는 그 동안 나와있던 EBS 교재들과 작년 기출을 복습했습니다. 9평 이후에는 다양하게 나오는 실전 모의고사를 실제 시험 보듯이 모든 과목을 하나씩 하루에 풀었습니다. 수능 직전에 가서는 실전 감각을 유지하면서 쉬엄쉬엄 했던 것 같습니다.


    * 성공적인 재수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지치지 않는 것”입니다.

    한 번 지쳐서 슬럼프가 오면 빠져 나오기가 힘들다고 들어서 학원에 갈 때는 열심히 하지만 집에서나, 주말에는 확실히 쉬고자 했습니다.


    * 즐거웠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

    가장 기억에 남는 좋은 순간은 수능 전날에 친구들이 격려 문자를 보내줬을 때인데요.

    친구들이 저를 믿어주고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는 것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힘들었던 순간은 9평이 쉽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점수가 잘 안 나와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힘들었습니다. 9평을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하기보단 수능으로 가는 연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고칠 것만 얻고 넘기려 노력했습니다.


    * 나에게 강남대성 야간반은?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제가 학원에 들어와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제 자신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터닝포인트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합격 소감

    학원에 들어간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수능날이 금방 다가왔고, 또 작년처럼 못 보면 어떡하지란 생각에 불안했던 것 같은데, 결과가 상상 이상으로 잘 나와서 기쁩니다.

    매일같이 새벽에 깨워주시고 반수할 때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후배들에게 격려 한마디

    저 같은 경우는 첫 수능을 못 봤다는 사실이 상당히 큰 불안감으로 다가왔었는데 후배들은 지나간 결과에 연연하기보단 지금 주어진 현재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재수생이라고 자기 스스로를 낮추지 말고 재수를 하는 것이 꿈을 이뤄가는 길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